여자친구랑 100일기념 깜짝선물로 줬습니다.
거의 100개가 넘는 반지를 고르고 고르고 고민하다가 러브캐슬로 선택했습니다.
건달느낌의 굵고 묵직한 금반지도 싫고, 그렇다고 너무 얇은 실반지도 남자가 끼기에 어색하고, 매일매일 보는 커플링 이라면 부담스럽지 않게 적당한 사이즈의 큐빅 그리고 현대적이면서 이쁘기도 한 질리지 않는 디자인이 필요했는데 러브캐슬의 굵기, 크기 그리고 디자인이 너무나도 제격이었습니다.
새로 바뀐 책처럼 생긴 베이지색 케이스도 이쁘고 반지도 물론 너무 이쁩니다. 가장 좋은건 타브렌드나 타사이트 보다 가격이 훨씬 저렴했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