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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의 보관과 관리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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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은 시대를 초월하여 지속적인 사랑을 받아왔다.
보석은 부를 상징할 뿐 아니라 아름다움을 더해 주기 때문에
이러한 사랑을 꾸준히 받아 온 것이다.
이러한 보석도 아름다움을 꾸준히 유지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관리 방법대로 잘 관리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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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 관리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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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의 품질은 4C(Color, Carat, Clarity, Cut)로 품질을 나누게 된다.
가장 훌륭한 색은 무색이지만, 매우 귀한 것도 사실이다.
청백색을 기준으로 누런 빛이 얼마나 강해지느냐에 따라 D에서 Z까지 나뉜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G 컬러를 선호하는 편이다.
다이아몬드는 모스 경도가 10등급의 매우 강하다는 것이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렇게 강한 다이아몬드도 긁힘에는 강하지만
강한 충격을 받으면 갈라지거나 깨어질 수가 있고, 다이아몬드끼리 보관할
경우에는 접촉에 의해 긁힐 수 있으므로 분리해서 보관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다이아몬드는 표면에 기름이 묻을 경우 표면에서 굳어져 다이아몬드의
광택을 잃게 할 수 있으므로 부엌일이나 화장품을 많이 사용할 경우 매우 주의해야 한다.
한 달에 한 번씩 손질을 한다면 아름다움을 유지하는 데에 매우 좋다.
세척 방법은 중성세제를 미지근한 물에 타서 가볍게 문지른뒤 맑은 물에
헹궈 부드러운 헝겁으로 닦아주면 된다.
보석샵의 초음파 세척기를 이용해 세척하는 것도 매우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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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 관리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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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색보석은 뚜렷하게 만들어진 등급 기준이 없어 선택을 매우 신중하게 해야 한다.
보통 색이 짙고 밝을수록, 내부는 맑을수록 좋은 보석이며, 붉은 색을 내는 것이 좋다.
투명도는 백열등으로 비추어보면 육안으로 알 수 있다.
알이 작아도 품질이 우수한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모스 경도 9등급의 루비는 유색 보석 중 가장 단단해서 보관하기가 비교적 쉽다.
착용 뒤에는 부드러운 천으로 먼지나 땀을 닦아 보관하면 좋으며,
세척할 때는 따뜻한 물에 중성세제를 타서 수분간 담가둔 뒤 칫솔로
표면을 골고루 닦고 헹궈 부드러운 천으로 보석 표면을 닦아낸다.
물론 초음파 세척을 하는 것도 안전하고 좋은 방법이다.
단 스타 루비는 초음파 세척을 피하고 따뜻한 중성세제 물에 세척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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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이어 관리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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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벨벳 느낌에 보라색이 돌고 표면이 부드러운 캐시미어산을 최고급으로 여기는데
우리나라에서는 푸른색보다 짙은 잉크 빛을 띠고 있는 것이 선호되는 편이다.
사파이어는 특유의 내포물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약간의 얼룩이 있을 수 있다.
모스 경도 9등급의 강한 보석으로 열이나 압력, 충격, 마찰 등에도 가장 강해
흠집이 잘 나지 않고 보관하기가 쉽다.
세척할 때는 따뜻한 중성세제물에 10∼20분 정도 담근 후 부드러운 칫솔로 닦아
헹군 후 부드러운 천으로 닦아낸다.
자주 부드러운 천으로 닦아 내고 비눗물에 닦아주면 오래 좋은 상태로 간직 할 수 있다.
물론 초음파 세척을 하는 것도 안전하고 좋은 방법이다.
단 스타 사파이어는 초음파 세척을 피하고 따뜻한 중성세제 물에 세척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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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메랄드 관리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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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선명한 녹색을 가진 것이 좋은 품질인 에메랄드는 경도가 약해
보석 자체에 많은 내포물과 흠집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또한 흠집이 외부에 있는 경우에는 가치가 현격히 떨어지기 때문에
흠집이 내부에 있는지 외부에 있는지 살펴보아야 한다.
에메랄드는 열과 자극에 약해 강한 열에는 깨질 수 있으며 산에도 약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충격에도 약하므로 부딪히거나 떨어뜨리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
뜨거운 물이나 초음파 세척기는 피해야 한다.
초음파 세척은 보석의 얼을 더 크게 만들거나 이물질이 얼 속에 들어갈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한다.
착용 후에는 반드시 부드러운 천으로 먼지와 땀을 닦아 보관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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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관리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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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보석인 진주는 땀, 식초 등의 산에 닿으면 광택이 안 좋아지며
산에 오래 담궈두면 진주층이 분해되기까지 한다.
수돗물에 함유된 염소는 진주의 광택에 영향을 줄 수도 있다.
돌기효과가 두꺼울수록 변질이나 손상에도 강하므로 두께가 얇은 것은 피한다.
또 질이 좋은 진주는 층이 불규칙하지 않고 거울같이 반짝거려 얼굴이 비치기까지 한다.
충격에 약하므로 다른 보석과 분리시켜 보관하는 것이 좋다.
미눗물, 화장품이나 향수가 묻어도 얼룩이 질 정도로 약하다.
일단 변색이 되면 전문가에게 맡기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이다.
초음파 세척이나 비눗물 세척은 금물이며,
평소에 자주 부드러운 천으로 닦아내고 올리브유를 적신 천으로 닦아주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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